매그넘스톤 옹벽, 올림픽 데뷔전을 치르다

2010년도의 올림픽은 극한의 조건 속에서 치러졌습니다. 휘슬러 마을은 북서쪽의 열대우림,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악 지형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슬라이딩 센터와 스키 점프장 건설 계약을 따낸 것은 Emil Anderson Construction이었습니다. 슬라이딩 센터는 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톤 트랙을 포함해야 했으며 건설해야 할 슬라이딩 트랙의 총 길이는 1,700m였습니다.

교량 받침대, 복잡한 단계식 구조 변경 및 일반 중력식 옹벽을 세우기 위해 매그넘스톤 옹벽이 선택되었습니다. 매그넘스톤 블록은 한 유닛이 높이 0.61m x 길이 1.2m, 총 0.74㎡의 면적이며 고유의 중공코어 설계로 시멘트와 운송량을 줄여 무게를 더 가볍게 만들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주목할 점은 시공업체가 옹벽 유닛을 현장에서 제작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면서도 운송에 드는 비용을 절감했습니다.

2010년 올림픽은 말할 필요도 없이 큰 성공을 거둔 올림픽이었습니다. 이 성공은 매그넘스톤 덕분이라고 말하면 정말 자랑스럽겠지만, 방문객부터 자원봉사자까지 모든 관계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일 것입니다.

벽 구축: 2007년 / 2008년
총 면적: 4,273㎡
최대 높이: 4m
소유자: VANOC(밴쿠버 올림픽 위원회)
원도급자: Emil Anderson Construction
매그넘스톤 생산자: Emil Anderson Construction
벽 설치자: Emil Anderson